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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숙제 아닌데 쓴 시
#어린이도서
#어린이동시
#어린이문학
#방과후
#초등학생
#마음꽃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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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일반
전인엽
한사람북스
모두
시 수업을 하는 것, 시로 학급살이를 하는 것, 시로 삶을 가꾸는 것. 사실 저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정답을 모릅니다. 저는 시를 시인이나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쓴 시를 보며 감동하며 ‘그래, 이게 바로 시야!’ 하며 감탄합니다. 다만 시로 아이들을 만날 때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읽으며 머리를 끄덕이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입니다. 아이들에게 제가 준비해온 좋은 시를 읽어 주고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눕니다. 때로는 한 시간 내내 시만 읽어 주기도 했습니다. 좋은 시를 읽어 줄 때 아이들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고 아이들의 입에선 웃음과 감탄사가 연발합니다. 그리고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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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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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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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 페이지
어린이 시인들 이름
엮은이의 인사
1교시 가족품에서 피어나는 마음꽃
아빠 달
엄마 목소리
관심
눈치
달
세대 차이
질투
엄마는 기상캐스터
비가 오는 날이면
그 한마디
캠핑 가는 길
아빠
걱정
나만 아는 비밀
아버지
우리 누나
우리 아빠
눈치2
타이밍
사춘기 vs 갱년기
후회
엄마 말씀
후회2
숙제
못
나의 별
거짓말
정당방위
아무 것도 모르고
할머니 사랑
라면
엄마의 하루
우리를 위해
잔소리 듣고 싶은 날
가장의 무게
오늘의 날씨
사춘기
현관문
2교시 학교에서 피어나는 마음꽃
새 학기 준비
쉬는 시간
부들
친구
발표
수군수군
짝사랑
축구
학교에서 똥 누는 법
혹시 괴물
운동장
공포 영화관
나만 그래?
마스크의 발전
공룡들의 외침
먼지와의 전쟁
소문
친구2
믿음
급식
학부모 공개수업
꽃
마기꾼
미술 시간
시간
마음속으로
피구
학부모 공개수업2
따뜻한 말
친구 사이
빼빼로
수업 준비
요리 수업
괴롭힘
뭐 어쩔 수 있나
100점이란
고백
나는?
3교시 세상을 향해 피어나는 마음꽃
기린
신체검사
나에게 쓰는 편지
금사철 키우기
옷
하고 싶은 말
양치
계란꽃
30점짜리 시험지
엄친아
배려
사춘기2
위로의 함정
상처
마음 조절법
아낌없이 주는 돼지
물빛 축제
배려의 용기
소확행
거인들이 사는 세상
나사 하나 빠진 것처럼
비오는 날
밤의 실업자
여름의 실업자
잠자리가 되고 싶어
무지개
개미집
한여름 밤의 숨바꼭질
지우개의 일생
모기
이별
개미
불쌍한 나의 지우개
공
우리집 강아지
걱정2
나만의 공부법
사랑해
시 수업을 하는 것, 시로 학급살이를 하는 것, 시로 삶을 가꾸는 것. 사실 저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정답을 모릅니다. 저는 시를 시인이나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쓴 시를 보며 감동하며 ‘그래, 이게 바로 시야!’ 하며 감탄합니다.
다만 시로 아이들을 만날 때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읽으며 머리를 끄덕이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입니다. 아이들에게 제가 준비해온 좋은 시를 읽어 주고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눕니다. 때로는 한 시간 내내 시만 읽어 주기도 했습니다. 좋은 시를 읽어 줄 때 아이들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고 아이들의 입에선 웃음과 감탄사가 연발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시집으로 가득 찬 학급문고에서 한 권씩 꺼내, 저마다 마음에 드는 시를 하나씩 골라 필사하며 시와 가까워졌습니다. ‘시란 이런 것이야’라고 알려주는 것보다 ‘좋은 시’를 통해 직접 시의 맛을 느껴 보고 시에 자신의 마음을 담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지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우리반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시집은 <마음꽃이 피었습니다> 일 것입니다. 114송이의 마음꽃에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죠.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6학년 아이들의 말과 행동, 일상, 그리고 시선이라는 마음 씨앗이 시가 되었습니다. 평소 집에서 가족에게 꺼내지 못했던,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세상을 살아가는 한 명의 자아로서 되뇌는 독백이 마음꽃이 향긋하게 피어 마음을 두드립니다.
아이들이 피워낸 예쁜 마음꽃이 어린이에게 위로가 되기를, 어른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속삭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엮은이_전인엽
전인엽_ 초등학교 교사이며, 아이들에게 ‘엽쌤’으로 불린다. 그는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아이들 마음에 감동하고 또 배운다. 아이들이 지금 그 예쁜 마음을 잊지 않고 간직하길 바라며, 아이들의 좌충우돌 교실 에피소드와 삶의 이야기를 매년 학급 문집과 책으로 엮어내 선물했다. 저마다의 ‘나다움’이 담긴 삶의 이야기가 스스로를 귀하게 여길 줄 아는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다. 아이들의 숨결이 담긴 글들을 통해 책장 한편을 채워가는 낭만을 꿈꾸고 있다.
이메일: jid2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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